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손목닥터9988′ 100만 돌파 기념 무동력 트레드밀 걷기 챌린지 행사가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 운동 유튜버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걸어서 적립한 3000만원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서울시가 2021년 출시한 손목닥터9988은 걸음 수에 따라 현금처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최근 중형이 선고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5억원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8일 또 재판에 넘겨졌다. 이화영씨는 지난 7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은 데 이어, 지난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공범으로 쌍방울이 대납한 800만달러와 관련해 제3자 뇌물…
지난해 7월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계기로 감사원이 감사를 한 결과, 전국 159개 지하차도가 궁평2지하차도 사고와 같은 위험에 노출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근 강둑이 허물어지는데도 지하차도 차량 진입을 통제하지 않았던 것이 사고 원인 중 하나였는데, 이 사고 이후에도 홍수 때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기준을 세워두지 …
미국에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작은 사이즈의 옷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 보도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활동량이 줄고 ‘보디 포지티브(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자는 운동)’ 캠페인이 확산하면서 한때 ‘빅 사이즈’가 인기였지만 다이어트 약이 이에 역행하는 유행을 만들어낸 셈이다.
미국에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작은 사이즈의 옷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 보도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활동량이 줄고 ‘보디 포지티브(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자는 운동)’ 캠페인이 확산하면서 한때 ‘빅 사이즈’가 인기였지만 다이어트 약이 이에 역행하는 유행을 만들어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