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2018년 우리 해군 함정과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 사이에 발생한 ‘초계기 갈등’과 관련, 재발방지책을 담은 합의문을 도출했다. 지난해 6월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해 양국 입장을 그대로 둔 채 갈등을 봉합하기로 한 데 이어 재발방지책까지 마련하면서 5년 반을 끌어온 초계기 갈등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62)가 만개한 연기력으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를 사로잡고 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가 괴기스러우면서도 흥미로운 영화 경험을 제공하는 가운데 더 젊어지려 약물을 복용하는 여배우로 분해 전신 노출 연기를 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