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스와핑을 꿈꾸는가? 뉴스에서 퍼왔어요.. 은근히 스와핑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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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스와핑을 꿈꾸는가? 뉴스에서 퍼왔어요.. 은근히 스와핑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군요

이지 1 13415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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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천명에 이르는 회원을 모집한 뒤 부부간 성관계 상대를 교환하는 '스와핑'을 주선한 국내 최대 스와핑 인터넷 사이트가 또다시 적발됐다. 모처럼 짜릿한 뉴스에 모든 매스컴이 개떼처럼 달려들어 가족의 붕괴니,성 윤리가 땅바닥에 떨어졌다느니 하면서 집중 포화를 쏟아냈다.


원래 스와핑(swapping)이란 일정 기간 배우자를 바꾸어 사는 것을 말하고,엄밀히 말해 부부교환 성행위는 스윙잉(swinging)이다. 스윙잉은 마치 원숭이들이 이 나뭇가지에서 저 나뭇가지로 옮겨다니듯이 이 침대에서 저 침대로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야유하는 뜻이다.


스와핑은 스파르타에서 사내아이를 잘 낳는 여자의 남편이 국가발전을 위해 마누라를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주게 되었고,2차대전 직후 미군 장교들이 나른한 일상에서 벗어나려고 고안해낸 Key Club 게임으로,숙소 현관 열쇠를 제비뽑기해서 다른 부인과 부부 맞교환 섹스를 즐긴 것이 시작이다.


그들이 만드는 풍경은 술을 겸한 간단한 식사로 1차를 시작한 뒤 노래방과 술집 등 2차로 자리를 옮겨 분위기를 서서히 띄운다.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이성을 맞바꾼 뒤 모텔과 펜션 등지로 이동해 관계를 갖는다.


인터넷의 일반화와 함께 음란사이트의 공세로 웬만한 사람들은 웬만한 자극으론 성적 흥분을 일으키지 못하는 면역력을 갖게 됐고,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처럼 시간이 갈수록 성적 자극이 무뎌지는 중년부부들에게 스와핑은 인기가 있다.


마치 자동차를 운전할 때 단조로운 고속도로보다는 볼거리가 많은 국도가 좋은 것처럼 스와핑은 누구나 꿈꾸는 일탈의 한 종류이니 다양한 종류의 쾌감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사람을 만지는 것은 어쩌면 일부일처제에 얽매여 사는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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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와핑은 지루한 부부관계를 갱신하는 묘약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서로 같이 잘못을 하므로 배우자에게 대한 죄책감도 느끼지 않으면서 성적인 환상을 충족시킴으로써 새로운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여겨지기까지 한다. 더 놀라운 것은 스와핑을 즐기는 분들이 주로 전문직.고학력이라니 현재 우리사회의 성적 개방의식이 높아지고 결혼제도에 대한 태도도 달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찰나의 희열은 혹독한 대가를 치른다. 처음에는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갖는 것을 지켜보며 성적 흥분을 느끼지만,아내가 낯선 남자와 히히덕거리거나 성행위를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남편은 질투를 느끼게 되고,성관계를 여러 사람과 나누다보면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어 성적 불만족은 더 커지게 되어 파국으로 치닫기 쉽다. 


부부관계의 근본해결보다는 좀 더 말초적이고 강렬한 성적 자극을 추구하는 재미로 잠시 덮어둔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 갈등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라 서로를 공격하는 치명적 무기가 될 수 있다. 짜릿한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번지점프나 산악자전거,스쿠버 다이빙이 엄지손가락이다.


"호기심에 가입하고 스와핑을 해보고는 싶은데, 아내에게 말조차 꺼내보지도 못하고,다른 여성을 구해서 데리고 나가려고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아서 리얼하게 묘사된 스와핑 경험담을 읽으면서 대리만족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파트너 바꿔 섹스하기를 꿈꾸는 사람들은 놀라울 정도로 많다.


스와핑을 소재로 한 영화 제작사 조사에 의하면 '스와핑을 할 수도 있다'가 13%,'생각해보겠다'가 35%에 달해,거의 반 정도는 스와핑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어머머, 부부가 합의해 하는 스와핑은 개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이래.배우자의 의사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 동의 하에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스와핑을 처벌하면 행복추구권을 박탈하는 거라서 처벌도 못한대.여보,오래 살다 보니 당신 살이 내 살 같은데 우리 스와핑이나 한번 해 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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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경제

1 Comments
정후니 2020.10.05 13:11  
와~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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