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난 그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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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난 그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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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난 그녀 - 4]


"하... 참 어색하네요."

"어색하라고 하는거에요. 그런데 어색하다면서 왜 그렇게 큰숨을 내쉬어요?"


그녀를 안고 있던 손을 풀고 놓아주었다. 그녀는 "하~" 하는 개운한 숨소리(?)와 함께 나에게 벗어났다. 최대한 가벼운 소리를 내려고 애쓰는 듯 느껴졌다. 만약 침대였다면 조금 뜨거운 입김과 함께 '하...'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작은 방이었기에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하나 놓여 있었다. 그녀는 의자에 앉았다. 나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몇마디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무릎을 굽혀 앉아 그녀의 무릎을 쓰다듬었다. 살짝 까슬까슬하면서도 보들보들한 스타킹의 감촉이 느껴졌다. 내 손이 닿을 때 그녀의 다리 근육이 긴장하는게 느껴졌다. 내 손은 그녀의 정강이 뼈를 따라 내려갔다가 종아리를 훑으며 올라오길 반복했다.


"하... 이 감촉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바라봤는데 그녀는 좋아하기도 싫어하기도 애매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동자와 표정은 야릇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절대 티를 내지 않겠다는 결심도 함께 보였다.


고개를 숙여 그녀의 무릎에 키스했다. 한 손은 종아리를 훑으며, 다른 한 손은 무릎 위 허벅지를 주무르며. 그 상태로 한 10초정도? 시간이 길지는 않았다. 아니 길 필요가 없었다. 그녀는 이미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채로 큰 숨을 참고 있었고, 다리가 경직되어 근육이 움찔거리고 있었다. 내 손과 입술이 그녀의 다리에서 떨어지자 그녀는 최대한 가볍게 "하~"하며 큰 숨을 내쉬었다.


"침대로 올라가요."

"네? 네. 방에 들어오는게 아니었어."

"ㅅㅅ 안해요. 당신이 허락 안했잖아."

"하.. 하하~"


침대에 올라 비스듬히 그녀는 누웠고 난 그 앞에 무릎으로 앉았다. 양손으로 그녀의 무릎을 쓰다듬었다. 그리고 순간 다리를 벌렸다. 나풀거리는 스커트가 날 도와주듯 펄럭이며 적당히 허벅지 위로 올라갔다. 양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조금 세게 주물렀다. 그녀의 호흡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렇지만 내 눈 앞에서 꾹 참으려고 앙 다문 입이 보였고, 온 몸이 뒤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고개를 숙여 양쪽 허벅지 안쪽을 한입 크게 물듯 빨았다. 그러면서 손은 조금 더 깊이 올라갔다. 속바지가 있었다.


"어떻게 할까? 아직 허락 안했으니 멈출까?"

"하.. 뭐라는 거에요. 진짜... 방에 들어오는 게 아니었다. 이건 내 실수다 진짜.."

"그럼 속바지 벗어요."


그녀는 속바지를 벗고 옆에 내려 놓았고, 난 그녀를 밀치듯 다시 눕게 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 가까이 다가가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다. 내 오른손은 허벅지 사이 중심으로 들어가 속옷과 스타킹 위로 그곳을 힘껏 움켜쥐었다. 이미 뜨겁고 촉촉했다.


손으로 세게 그곳을 주무르며 그녀의 표정을 느꼈다. 그녀도 이젠 뜨거운 입김을 입밖으로 내었다. 손가락에 힘을 주어 주무르는 동시에 꽃잎 사이 곳곳에 자극이 가게 했다. 그리고 계속 그녀의 표정을 느꼈다. 그녀는 키스하고 싶어했다. 그런데 바로 해주지는 않았다. 짧게 한번. 그리고 좀 더 하고 싶어하게. 그리고 또 짧게. 그녀는 거침없이 내 입술을 물었고, 난 그런 모습이 참 야하게 느껴졌다.


스타킹 가운데를 양손을 찢었다. 그리고 속옷을 옆으로 젖히고 꽃잎을 벌리니 미끄러웠다.


그렇게 누운 채로 한 차례.

내 손가락이 그녀의 꽃잎 사이로 들어가 또 한 차례.


그녀의 호흡이 중간 절정에 다다르는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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