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강남 모녀 살인 사건’은 지난달 6일 서울의 한 의대생 최모(25)씨가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연인을 찔러 살해한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범죄 전문가들은 “데이트 폭력이 이젠 ‘교제 살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범행 빈도도 높아지고 수법도 잔혹해지고 있다”고 했다. 지난 3월엔 경기 화성에서 김레아(26)가 연인과 그 모…
서울 강남 모녀(母女) 살인 사건의 60대 피의자가 31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박씨가 교제 중인 60대 여성의 ‘이별 통보’에 격분해 범행했을 가능성을 수사 중이다. 강남역에서 20대 의대생이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5060 세대에서 교제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중·노년층도 데이트 폭력 같은 범죄에서…
지난 30일 ‘강남 모녀 살인 사건’은 지난달 6일 서울의 한 의대생 최모(25)씨가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연인을 찔러 살해한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범죄 전문가들은 “데이트 폭력이 이젠 ‘교제 살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범행 빈도도 높아지고 수법도 잔혹해지고 있다”고 했다. 지난 3월엔 경기 화성에서 김레아(26)가 연인과 그 모…
서울 강남 모녀(母女) 살인 사건의 60대 피의자가 31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박씨가 교제 중인 60대 여성의 ‘이별 통보’에 격분해 범행했을 가능성을 수사 중이다. 강남역에서 20대 의대생이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5060 세대에서 교제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중·노년층도 데이트 폭력 같은 범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