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귀던 여친을 정리과정에서 그날 묘하게  식사자리에서  회사상사한테 제 여친을  소개하게되었습니다.  상사는 여친을   상당히 맘에들어하더라구요.  저는  일부러 둘이 붙여주려는 생각도아니였는데 둘이 가까워져서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에  여친한테  쓰리썸을 제안했답니다.

저는 그자리에서  미친놈소리를 듣게되었고

그럼  잊어버려하면서  즐거운 이야기만하다가

상사에게  여친과 같이 술먹으로 가자고한뒤

저희 주량이 쎄서 저와 상사가  여친을

골뱅이를 만들어서  쓰리플을 즐겁게  떡치게했네요

지금 그 상사와 여친은 사귀고있답니다.

제가  묘하게 미우면서 고맙다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