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에 있는 중·고등학교 과정 대안학교인 ‘독수리기독학교’는 1년에 한 번 ‘고난 학습’을 한다. 설립 첫해였던 2002년부터 23년째 이어오는 전통이다. 국토 순례, 지리산 종주 등 육체적으로 힘든 일에 도전하면서 기부금을 모금, 국내와 세계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다.
대통령실은 한·중·일 정상회의가 26~27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건 2019년 12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중, 한·일 양자 정상회담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