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에버랜드의 비수기 손실을 크게 줄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 위해 ‘송별객’이 몰리면서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레저 부문의 ‘고정 비수기’인 1분기(1~3월) 손실이 줄어든 것이다.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12년 전 유럽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한국은 22개 종목에 248명(남자 135명, 여자 11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이후 20년 만에 최소 선수단이라고 했지만 '팀 코리아'는 강했다.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 총 30개의 메달을 휩쓸며 '세계 5위'에 우뚝 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