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선수는 없었다" 천하의 홍명보 감독을 고개 숙이게 한 '울산의 아들' 이동경 스포츠조선 스포츠#게임 0 23 0 0 04.29 15:13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라스트댄스'였다. 이동경이 입대 전날까지 '열일'했다. 홍명보 울산 HD 감독은 경기 전 "동경이에게 가족과 시간을 보낼 것을 제안했는데 본인이 뛰고가겠다고 하더라. 머리도 짧게 잘랐다. 마지막까지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대견해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