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이 만난 사람] 정권 심판 바람도 물리친 비밀병기? 땅에 발 붙인 정치 KOR뉴스 사회#정치#경제 0 58 0 0 04.29 03:18 ‘나베’ ‘빠루’ 난무하던 격전지에서 생환한 나경원은 호기로웠다. 역대 선거 중 가장 힘든 싸움이었으나 “책 한권 써도 모자랄 만큼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했다”며 웃었다. 결국 옥탑방 사무실에서 절치부심하며 바닥 민심을 훑은 4년이 정권 심판 바람도 막아낸 비장의 무기가 됐다. “정치는 땅에 발이 붙어 있을 때 힘을 쓰더라”는 말에 용장(勇將)의 패기가 묻어났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