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 영화 끝나자… 뉴욕 관객들, 애국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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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 영화 끝나자… 뉴욕 관객들, 애국가를 불렀다

세계뉴스 0 162 0 0
11일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 월터리드에서 영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영화가 끝날 무렵,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스크린 위로 흐르는 가운데 아직 불이 켜지지 않은 상영관 안에서 몇몇 관객이 가느다랗게 떨리는 목소리로 애국가 1절을 부르기 시작했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으로 이어지는 후렴구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의 입에서 애국가가 흘러나왔다. 두 손을 모은 채 자리에서 일어나 눈물을 글썽이는 관객도 있었다. 관객들은 2절까지 불렀다. 애국가가 끝난 뒤 백발의 한 관객은 “대한민국 만세”라고 세 번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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