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협력 큰 우려… 유럽·아시아가 힘 합쳐 맞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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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협력 큰 우려… 유럽·아시아가 힘 합쳐 맞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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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라비브(왼쪽) 벨기에 외무장관과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이 4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나토 창설 75주년 기념 행사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EPA 연합뉴스

북미·유럽 32국의 군사 동맹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 4일 창설 75주년을 맞았다. 나토는 반세기 가까이 유럽 내 공산주의 확산을 막는 방어선 역할을 해왔고,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엔 권위주의 진영의 안보 위협에 맞선 범(汎)서방 동맹으로 진화 중이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정상회의에 한국 대통령을 초청하는 등 한국의 안보 파트너로도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75주년을 맞은 나토 분위기는 경축 일색만은 아니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권위주의와 자유 진영의 대치 전선이 한반도와 남중국해 등 인도·태평양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나토 관계자들은 이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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