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한국 선수들이 연일 맹활약 중이다. MLB 새내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1일 경기에서 홈런 포함 11경기 연속 안타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두 선수 모두 불펜(bullpen)에서 몸을 풀고 나온 구원투수를 두들겼다.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20일 오후 충청북도 오송 애니젠를 방문하고 합성 펩타이드 개발 업체 15곳과 간담회를 가졌다. 합성 펩타이드는 단백질 구성성분인 아미노산을 2~50개 연결한 화학합성 원료를 뜻한다. 최근 비만치료제로 전 세계를 휩쓴 위고비(성분명 세미글루타이드)와 젭바운드(성분명 티르제퍼타이드)가 합성 펩타이드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코리아컵(FA컵), 폭풍이 지나갔다. 16강 8경기 가운데 무려 6경기서 연장 120분 혈투에 이은 승부차기가 벌어졌다. 코리아컵 역사상 최다 16강 '신의 룰렛게임'이었다. K리그1에선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인천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 FC서울이 살아남았다. 반면 강원FC, 김천 상무, 전북 현대, 대전하…
[OSEN=청주, 이상학 기자] 이제는 투수가 아닌 타자 장재영(22·키움 히어로즈)이다. 계약금 9억원을 받고 투수로 입단하며 ‘9억팔’로 불렸던 장재영이 외야수로 1군에 돌아왔다. 최고 시속 156km 강속구를 뿌렸지만 제구 난조와 팔꿈치 부상으로 타자 전향을 결정한 뒤 한 달 만에 1군 데뷔했고,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볼넷 2개를 더해 3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