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수행중 뇌출혈로 쓰러진 외교부 국장, 휴직 만료로 퇴직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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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수행중 뇌출혈로 쓰러진 외교부 국장, 휴직 만료로 퇴직 신세

KOR뉴스 0 68 0 0
일러스트=이철원

지난 4월 말,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외교부 고위 간부들이 서울 강남 외곽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이들이 찾은 사람은 2018년 11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순방을 수행하다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던 김은영(54) 전 남아시아·태평양 국장이다. 외교부 입부 동기로 현재 유럽 지역 대사인 김 국장의 남편이 재외공관장 회의차 일시 귀국한 것을 계기로 다 함께 위문을 간 자리였다. 김 국장은 의식불명 상태였다 깨어났지만 후유증으로 여전히 의사 표현을 못한다. 하지만 이날 과거 함께 근무했던 간부를 한동안 응시했다고 한다. 그를 종일 돌보는 요양보호사는 이들에게 “남편이 오면 기뻐하는 얼굴이고 예전 동료들이 와도 반응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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