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곡열차 오가는 산타마을과 호랑이숲… 백두대간서 즐기는 한겨울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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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열차 오가는 산타마을과 호랑이숲… 백두대간서 즐기는 한겨울 낭만

조선닷컴 0 239 0 0
첫눈이,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계절이다.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풍경을 간직한 경북 봉화 분천역은 1년 365일 크리스마스다. 일대를 산타 마을로 꾸민 스위스풍 역사(驛舍) 옆엔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기적’은 1988년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 역사(驛舍)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역사’라 불리는 경북 봉화 소천면 분천리 ‘양원역’을 모티브로 했다. 기찻길은 있으나 기차 역사 하나 없는 오지 산골짜기 마을에 역 하나 생기는 게 염원인 주인공과 마을 주민들이 그려내는 기적 같은 이야기는 실제 양원역이 자리한 원곡마을 주민들의 실화에서 출발한다. 이 양원역을 비롯해 높은 곳에 자리해 ‘하늘 아래 첫 번째 역’이라 불리는 승부역, 그리고 ‘산타 마을’이 있는 분천역 등 이야기 가득한 간이역은 봉화 여행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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