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가 공포 대상으로… 살 떨리는 딜레마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사랑하는 이가 공포 대상으로… 살 떨리는 딜레마

조선닷컴 0 178 0 0
영화 ‘잠’에서 아내 ‘수진’(정유미·왼쪽)은 잠만 들면 위험해지는 남편 ‘현수’(이선균)로부터 배 속의 아이를 지키려 애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잠’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웠던 얼굴이 내가 모르는 소름 끼치는 얼굴로 바뀌는 공포를 건드린다. 남편 현수(이선균)는 잠만 들면 몽유병 환자처럼 괴이한 행동을 일삼고, 아내 수진(정유미)은 어떻게든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공포의 대상으로 바뀌었을 때, 멀어질 수도 없고 가까워질 수도 없는 딜레마를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주연배우 정유미는 우리가 알던 밝고 해사한 얼굴에서 광기 어리고 푸석푸석한 얼굴로 변하며 그간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준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