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한국민의 敵 정율성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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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한국민의 敵 정율성 공원

조선닷컴 0 294 0 0
일러스트=이철원

2018년 4월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당일 청와대가 마련한 만찬 메뉴 중에 통영산 문어 냉채가 있었다. 청와대는 작곡가 윤이상의 고향 특산물이라고 소개하며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애쓴 분들의 뜻을 담았다”고 했다. 윤이상은 ‘동베를린 간첩단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10년형을 받았고, 범민련 등 6개 이적 단체에서 활동했다. 김일성을 ‘력사상 최대의 령도자’라 불렀고 김일성 생일 땐 곡을 만들어 바쳤다. 죽을 때까지 대한민국을 적으로 삼았다. 사망한 뒤엔 그 아내가 방북해 방명록에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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