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만난 시진핑 “핵오염수 인류 건강 해쳤다”... 교류 확대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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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만난 시진핑 “핵오염수 인류 건강 해쳤다”... 교류 확대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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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 촬영을 위해 나란히 서 있다. 두 정상은 이날 1년 만에 대면 회담을 가졌다./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6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 교류 확대에는 합의했지만, 오염 처리수·중국의 군사 활동 등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중·일 정상회담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계기로 1년 만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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