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은 지고, 장기성과 보상하는 ‘RS’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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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은 지고, 장기성과 보상하는 ‘RS’ 뜬다

조선닷컴 0 186 0 0

SK그룹 지주사 SK㈜ 이사회는 올해 6회에 걸친 회의를 열고, 수십 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여기에서 유일하게 부결시킨 안건이 있었는데, 바로 조대식·장동현 부회장에 대한 스톡옵션(주식 행사권) 부여 건이었다. SK그룹 관계자는 “2017년 도입한 스톡옵션이 과연 경영진의 성과를 촉진하는 제도가 맞는지 의문이 있었고, 다른 더 좋은 성과급 제도를 찾자는 취지에서 부결됐다”며 “스톡옵션보다는 양도 시점을 먼 미래로 제한하는 ‘조건부 주식’(RS, Restricted Stock) 지급을 확대하는 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스톡옵션은 주가의 대세 상승기엔 임직원의 성과가 나빠도 이익을 보고, 대세 하락기엔 성과가 좋아도 아무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구조여서 보완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일러스트=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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