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조직 내쫓자” 떨쳐 일어난 덴마크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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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조직 내쫓자” 떨쳐 일어난 덴마크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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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들의 공동체로 유명한 덴마크의 한 마을이 마약 범죄 온상으로 변질되자, 주민들이 마약 범죄 척결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기존 사회질서를 거부하며 극단적 자유를 추구하던 히피들이 오히려 법과 질서를 요구할 정도로 유럽의 마약 문제가 위험 수위에 다다랐다는 지적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8일(현지 시각) 수도 코펜하겐 내 히피 자치 구역인 크리스티아니아 주민들이 마약상 활동 무대가 된 중심가 푸셔 거리를 컨테이너와 콘크리트 벽으로 막고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마약 조직들이 이 지역에 유입돼 마약 거래 통제권을 장악하면서 살인 등 각종 폭력 범죄가 끊이질 않자 도로를 점거하고 대마초 판매를 막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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