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등반하다 팔꿈치 다친 양희영, 4년9개월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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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하다 팔꿈치 다친 양희영, 4년9개월 만에 우승

스포츠조선 0 266 0 0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을 제패했다. 4년 9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상금 200만달러(약 26억원)을 거머쥐었다.

양희영이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 3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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