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이강인, PSG 주전경쟁에서 대표팀 차출논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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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이강인, PSG 주전경쟁에서 대표팀 차출논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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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프랑스 리그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한 이강인의 행보에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소속팀 PSG가 대대적인 팀 개편의 소용돌이에 빠져있는 가운데 이강인의 포지션과 주전경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강인은 현재 A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동시에 중요한 선수로 여겨지고 있으며, 한국축구계 내부에서도 이강인의 차출 여부를 둘러싼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PSG는 프랑스 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명문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강호다. 하지만 최근 슈퍼스타들의 거취 문제를 두고 구단 내외부가 시끄러운 상황에 놓여있다. 지난 시즌까지 PSG에서 활약하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미국으로 떠났다. 구단의 또다른 간판스타였던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도 이적설에 휩싸였다.

당초 두 선수 모두 팀을 떠나거나, 혹은 음바페만 이적하고 네이마르는 잔류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바뀌었다. PSG는 지난 8월 14일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음바페가 1군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이적 문제로 PSG와 심각한 갈등을 빚었다. PSG와 계약만료를 1년 앞둔 음바페는 구단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고 다음 시즌 자유계약(FA)으로 이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행선지로는 스페인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했다. PSG는 이적료없는 매각을 불허하며 음바페를 1년간 출전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지만 음바페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7월까지만 해도 구단과 선수 모두 각자의 입장을 강경하게 내비치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듯 했다.
 
그런데 2023/24 시즌 돌입 이후 분위기가 미묘하게 바뀌었다. 음바페가 빠진 PSG는 로리앙과의 개막전에서 저조한 경기력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 구단과 선수 모두 이러한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는 것에 부담을 느낀 것은 마찬가지였다. PSG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등 구단 수뇌부가 음바페를 만나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음바페는 구단과 화해하고 1군 복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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