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챔피언' 스털링, GOAT 파티 시동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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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챔피언' 스털링, GOAT 파티 시동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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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밴텀급 챔피언 '펑크 마스터(Funk Master)' 알저메인 스털링(34‧미국)이 난적을 상대로 타이틀 4차 방어전에 나선다. 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서 있을 UFC 292 '스털링 vs 오말리'대회 메인 이벤트가 그 무대로 상대는 랭킹 2위 '슈가(Sugar)' 션 오말리(28‧미국), 통산 전적 16승 1패 1무효의 성적을 자랑하는 준비된 인기스타다.

2021년 당시만해도 스털링은 어쩌다 운좋게 챔피언이 된 럭키가이 이미지가 강했다. 그도 그럴 것이 2021년 UFC 259에서 당시 챔피언이었던 표트르 얀(30‧러시아)에게 전반적인 흐름에서 밀리다가 반칙 니킥에 맞아 실격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기기는 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스털링의 자격을 의심했다.

심지어 역대급 약체 챔피언들인 맷 세라(웰터급), 마이클 비스핑(미들급) 등에 비교하는 의견까지 있었다. 세라는 조르주 생 피에르와의 타이틀전 당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는 혹평을 딛고 깜짝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지나치게 방심하고 있던 생 피에르에게 럭키펀치 한 방이 제대로 들어갔고 이후 충격에서 벗어나기 전에 필사적인 몰아치기를 통해 경기를 끝내버렸다.

비스핑 또한 마찬가지다. 영국의 영웅 혹은 미국, 영국 백인들의 영웅으로 불렸던 그는 주최측의 엄청난 푸시 속에서 강호들과의 싸움을 피해가면서 차근차근 전적을 쌓아나갔다. 챔피언 타이틀전 또한 상위랭커들과의 대결을 교묘하게 피한 채 올라갔던지라 특혜성으로 치르게 됐다는 뒷얘기도 많았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챔피언이었던 루크 락홀드에게는 승수 자판기가 될 것이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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