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네이마르·벤제마…세계적 빅 리그 된 사우디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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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네이마르·벤제마…세계적 빅 리그 된 사우디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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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가 최정상급 스타 플레이어들을 끌어모으며 세계적인 빅 리그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모양새다.

브라질의 간판선수 네이마르가 16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인 알힐랄에 입단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웬만한 유럽 리그와 견줘도 손색이 없는 이름값을 자랑하게 됐다.

올해 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알나스르에 입단했고,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프랑스)는 6월 알이티하드 유니폼을 입었다.

AFP통신은 네이마르의 이적 소식이 전해진 16일 최근 사우디 리그로 향한 주요 선수들을 등급별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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