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컵대회 스타' 김세인, 올해는 더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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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컵대회 스타' 김세인, 올해는 더 성장했다

대박기자 0 413 0 0
지난 시즌 V리그 우승팀 도로공사가 올해 컵대회 개막전에서도 승리를 따냈다.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2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A조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7, 21-25, 25-23, 25-22)로 승리했다. 작년 컵대회 준우승팀이기도 한 도로공사는 박정아(페퍼저축은행)와 정대영(GS칼텍스 KIXX)이 이적, 이윤정 세터가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컵대회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가져갔다.

도로공사는 미들블로커 배유나가 블로킹 6개를 포함해 14득점을 올렸고 전새얀이 9득점, 최가은이 6득점을 기록했다. 이윤정 대신 주전세터로 출전한 안예림 세터도 서브득점 2개와 블로킹 3개로 5득점을 보탰다. 하지만 컵대회 첫 경기에서 도로공사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따로 있었다. 172cm로 이날 출전했던 도로공사 선수 11명 중 가장 신장이 작았던 아웃사이드히터 김세인이었다.

컵대회 스타들, 모두 주전이 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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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에 시작해 작년까지 17번의 대회를 치렀던 컵대회는 무더운 여름에 배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물론 각 구단들에게는 자신과 상대의 전력을 파악하고 여름훈련의 성과를 확인하는 '시범경기'의 성격이 강하다. 사실 주전자리를 확실히 보장 받은 각 팀의 핵심선수들은 컵대회에서 크게 무리하지 않지만 주전과 벤치의 경계에 있는 선수들은 컵대회를 통해 감독과 팬들의 눈도장을 찍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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