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가졌지만, 결국 영웅이 되지 못한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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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가졌지만, 결국 영웅이 되지 못한 청소년들

sk특종기자 0 398 0 0
소심하고 평범한 고등학생 피터 파커는 대학교 실험실 견학 도중 유전자 실험 중인 슈퍼거미에 물려 손목에서 거미줄이 나가고 뛰어난 근력과 내구성, 민첩성을 겸비한 초인적인 힘을 갖게 된다. 피터는 능력이 생기자마자 중고차 구입을 위한 상금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레슬링대회에 출전한다. 하지만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단다"라는 벤 삼촌의 유언을 듣고 자신의 행동에 강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들의 친절한 이웃'으로 거듭난다.

'아인언맨'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인 천재 과학자 하워드 스타크는 슈퍼솔저 혈청을 개발한 후 혈청을 맞을 적임자를 구하지 못해 고민에 빠졌다. 그러던 중 몸은 약하지만 애국심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스티브 로저스라는 청년이 군에 입대했고 훈련과정에서도 뛰어난 희생정신을 선보이면서 슈퍼솔저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그렇게 스티브 로저스는 어벤저스의 슈퍼히어로들을 이끄는 리더 '캡틴 아메리카'로 재탄생했다.

이처럼 대부분의 슈퍼히어로 영화에서는 초인적인 힘을 갖게 되는 주인공이 선천적으로, 또는 어떤 계기를 통해 정의의 편에 서는 인물로 거듭나게 된다. 하지만 아직 인격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10대 청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스스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강한 힘을 얻게 되면 큰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다. 2012년에 개봉한 조쉬 트랭크 감독의 영화 <크로니클>은 염력을 갖게 된 10대 청소년들의 방황과 일탈을 다룬 SF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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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꼭 미들네임을 붙여야 하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풀네임은 레오나르도 빌헬름 디카프리오다. 하지만 '빌헬름'이라는 디카프리오의 미들네임을 아는 관객들은 그리 많지 않다. 긴 이름을 가진 사람, 특히 대중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짧게 줄이는 경우가 많다. 토머스 크루즈 메이포더 4세를 '톰 크루즈'로 줄이는 게 대표적이다. 하지만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이름, 성이 같은 이 배우는 미들네임을 붙여 '마이클 B. 조던'이란 이름으로 활동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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