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기다리던 신차… 1개월 내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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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기다리던 신차… 1개월 내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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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차·기아의 주요 차량 출고 기간이 3~4주로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신차 출고가 1년 넘게 걸리던 것과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다. 그동안 쌓였던 220만대가량의 주문 물량이 대부분 처리된 데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신차 효과를 누리던 핵심 차종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지며 나타난 현상이다. 소비자 입장에선 원하는 차량을 빨리 받을 수 있어 좋겠지만, 자동차 업계에선 달갑지 않은 신호다.

15일 현대차·기아 영업점의 11월 납기표 등에 따르면 그랜저·아이오닉5·6는 주문 후 출고까지 2주, G80·EV6, K5·K8·팰리세이드는 3주로 대기 기간이 줄었다. 코나·베뉴도 주문 후 2~4주면 차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신형 모델이 나온 SUV 싼타페와 쏘렌토 정도가 각각 3개월, 2개월로 다소 많이 기다려야 한다. 그래도 지난해 6개월에서 1년 넘게 대기했던 차들이다. 한 현대차 딜러는 “계약 취소자도 많아 실제 대기는 더 짧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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