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EBS 명예 실추” TV조선 재승인 의혹 EBS 이사 해임청문 통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효재)가 TV조선 재승인 의혹으로 기소된 정미정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에 대한 정문 절차를 진행한다.25일 방통위는 정미정 EBS 이사에게 해임 여부 결정을 위한 의견 제출서를 요청했다. 또 다음 달 10일 오전 과천정부청사 방통위에서 청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같은 날 방통위는 남영진 KBS 이사장에게도 해임 여부 결정을 위한 청문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통보했다.방통위는 정 이사가 2020년 TV조선 재승인 의혹 사건에 연루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받아 기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