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뒤바뀐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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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뒤바뀐 흐름

스포츠조선 0 155 0 0

<제6보>(74~88)=지난달 변상일이 중국 리쉬안하오를 꺾고 춘란배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면서 가장 부러웠을 기사가 김명훈이다. 둘은 97년생 동갑으로 비슷한 랭킹대(帶)에서 경쟁해 왔다. 아직 세계 우승이 없다는 것도 공통점이었는데 이번에 깨졌다. 김명훈의 메이저 첫 우승 소식은 언제쯤 들려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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