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부패에 관용 잘못된 메시지…소송제기 혈세낭비"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한국 정부가 국제투자분쟁 판정에 취소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부패에 관용적인 나라라는 잘못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엘리엇은 어제(19일) 입장문을 통해 "삼성과 지난 정부가 소수의 이익을 위해 국내외 주주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사실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이어 "중재 절차에서 이미 전개한 주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 혈세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국제투자분쟁 #엘리엇 #소송제기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