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뽑은 보상선수' 박준영, FA 선수 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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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뽑은 보상선수' 박준영, FA 선수 안 부럽다

sk연예기자 0 213 0 0
두산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KIA를 꺾고 파죽의 10연승을 내달렸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21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5안타를 때려내며 5-2로 승리했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깔끔한 역전승을 거둔 두산은 10연승을 내달리며 김인식 감독 시절이던 2000년과 김태형 감독(SBS스포츠 해설위원) 시절이던 2018년에 이어 구단 최다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43승1무36패).

두산은 선발 라울 알칸타라가 6이닝6피안타2사사구2탈삼진1실점 호투로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고 9회를 탈삼진 3개로 막은 마무리 홍건희는 21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6회 솔로 홈런을 터트린 허경민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호세 로하스도 5회 동점홈런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날 결정적인 적시타로 두산의 10연승을 견인한 선수는 따로 있었다. 후반기 두산의 유격수 경쟁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복덩이 보상선수' 박준영이 그 주인공이다.

확실한 주전 유격수 없었던 전반기의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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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 2010년대 두산은 유격수 포지션에 대해 크게 걱정을 한 적이 없었다. 손시헌과 김재호로 이어지는 확실한 유격수 계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두산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손시헌은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2013년까지 두산의 유격수 자리를 지켰고 손시헌이 떠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김재호가 그 자리를 물려 받았다. 그리고 김재호가 주전 유격수가 되면서 내야 유망주 허경민은 무주공산이었던 3루수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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