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대응 두고 '네 탓 공방'…피해 속 또 비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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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대응 두고 '네 탓 공방'…피해 속 또 비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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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대응 두고 '네 탓 공방'…피해 속 또 비예보<출연 : 함은구 한국열린사이버대 교수>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는 재난·재해 대응 기관들의 총체적 부실이 부른 인재라는 지적입니다.이번 사고를 두고 관계기관 사이 네 탓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한편, 경북 예천에선 실종자를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폭우의 상처가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폭우가 예보돼 우려가 큰데요.이 시간, 사고 원인을 살펴보고 추가 폭우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전문가와 알아보겠습니다.함은구 한국열린사이버대 교수 나와계십니다.<질문 1> 오송 지하차도 수색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고, 이제 왜 이런 사고가 일어났는지와 책임 소재를 따져보게 됩니다. 관계기관들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인재를 넘어 관재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질문 2> 오송 지하차도 사고 원인으로 교통 통제 미흡과 함께 미호강 임시 제방이 꼽힙니다. 인근 주민들은 문제의 제방이 부실하게 관리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안이하게 대처했을까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올 줄 몰랐다는 해명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질문 3> 호우·홍수 경보가 발령되면 침수 위험이 큰 지하공간엔 차량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는데,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가요?<질문 4> 산사태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에선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발견된 실종자는 3명, 아직 5명이 남아 있는데요. 다시 강한 비가 예보돼 걱정이 되는데요?<질문 5> 이번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초래된 곳이 모두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제외됐던 곳입니다. 그동안 조사가 제대로 안 된 것일까요? 아니면 예상 밖의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 보십니까?<질문 6> 인공적인 공사로 지형 변화가 있는 곳에서 산사태가 더 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산사태도 인재라는 시각이 있는데요?<질문 7> 산림청이 산사태 위급 상황에서 주민을 강제로 대피시킬 수 있는 '주민 강제 대피 명령' 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인명 피해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을까요?<질문 8> 이번 주 목요일, 금요일 (20일, 21일) 이틀 동안 비가 주춤하다가 주말에 다시 쏟아질 것이란 예보입니다. 이틀 동안 폭우를 대비해 어디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겠습니까?<질문 9> 아직도 하천 수위가 높은 곳이 많은데, 비가 더 왔을 때를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질문 10> 다시 내릴 폭우를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질문 11> 예천군 사회복지과에는 하루에 200통이 넘는 자원봉사 문의 전화가 걸려 오고 있다. 지금보다는 비가 그치고 난 후 본격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될 때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할까요?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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