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성적' 열쇠 쥔 각 구단 히든카드는?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후반기 성적' 열쇠 쥔 각 구단 히든카드는?

sk연예기자 0 254 0 0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도 올스타전을 무사히 마친 KBO리그는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오는 21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예년 같으면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같은 국제대회가 있으면 리그를 잠시 중단했지만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는 리그중단 없이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무래도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에는 나란히 3명의 대표선수를 배출한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가 더욱 부담이 클 전망이다.

LG와 SSG랜더스가 2.5경기 차이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반기 막판 두산 베어스와 KIA, 한화 이글스가 선전하면서 가을야구 경쟁은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해졌다. 실제로 3위 두산부터 9위 키움까지의 승차는 단 7경기, 5위 롯데 자이언츠부터 8위 한화까지의 승차는 단 2.5경기에 불과하다. 후반기 어느 팀이 상승세를 타고 하락세에 빠지느냐에 따라 순위가 얼마든지 크게 요동칠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전반기를 통해 10개 구단의 전력은 어느 정도 드러난 상황이다. 따라서 후반기 연승흐름을 타며 약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주요선수들이 아닌 예상치 못했던 뜻밖의 선수들이 활약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몇몇 구단은 이미 전반기 막판과 올스타 브레이크를 통해 후반기 도약을 위한 히든카드를 준비하고 있다. 과연 후반기 대활약을 통해 팀의 상승세를 이끌 각 구단의 히든카드에는 누가 있을까.

[LG] 투구수 늘린 '선발투수 이정용'의 후반기는?
IE003179458_STD.jpg?20230719094845
 
LG는 김성근 감독이 팀을 이끌고 영구결번 선수가 된 박용택이 신인이었던 2002년을 마지막으로 지난 20년 동안 한 번도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했다. 2013년과 2022년에는 정규리그 2위에 오르며 한국시리즈 진출의 꿈을 키웠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두산과 키움에게 덜미를 잡히며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따라서 LG는 자신들이 2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오르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