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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영아 유기' 친부 유기방조 혐의 피의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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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영아 유기' 친부 유기방조 혐의 피의자 전환경찰이 이른바 '화성 영아 유기' 사건 친부를 유기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입니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 학대 유기 방조 혐의로 유기된 아이 친부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친모 B씨가 지난해 1월 서울의 한 카페에서 성인남녀 3명을 만나 아이를 넘긴 자리에 동석해 유기 상황을 지켜보며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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