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외국인 감독 맞대결 이긴 대한항공, 4강 진출도 확정
프로배구에서 사상 첫 외국인 감독 맞대결이 벌어졌다.
대한항공은 8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아래 컵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2(25-21 21-25 24-26 25-21 15-9)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대한항공은 3차전 결과와 상관 없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컵대회는 4개 팀씩 나눈 A, B조의 각 1, 2위가 4강에 진출한다.
사령탑 바꾼 OK금융그룹, 3세트까진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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