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니트 옷으로 패션쇼 열고 싶어요"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직접 만든 니트 옷으로 패션쇼 열고 싶어요"

뉴스 0 309 0 0
1829530356_5wcmxnSf_d653ec0bfb061524868a4fba4fed94a289255a28.gif
1829530356_dEAMYJNi_b1b684f9e9df0c060d5ae24a6eef633ecf6f6329.gif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3 핸드아티코리아' 전시회에 경남 남해군 이동 무림 출신인 김소연 향우가 참여했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서 뜨개공방 '올리브 니팅'을 운영 중인 김소연 향우는 우리나라 최초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회인 '핸드아티코리아'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 

핸드아티란 수공예를 뜻하는 핸드메이드와 예술가라는 아티스트를 결합해 만든 합성어로 수작업을 통해 만든 공예 제품과 가구, 화장품, 인테리어 등을 선보이는 전시다. 올해 전시회에는 450개 업체와 홈앤쇼핑, 경기상상캠퍼스, 깔롱마켓 등이 참여했으며 인도네시아와 아시아-태평양 공예가 협회 등이 참여해 국내외 다양한 헨드메이드 제품이 선보였다. 지난해 3만60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있는 전시회다. 김소연 향우는 핸드메이드 셀러들의 모임인 '깔롱마켓'의 일원으로 참여해 직접 뜨개질 한 옷과 모자, 가방 등을 전시 판매했다.

김소연 향우는 "평소 제 작품을 좋아해 주시는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최신 핸드메이드 흐름도 알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다. 전시회 첫날 준비해온 뜨개 옷은 대부분 다 판매했다"며 "제가 직접 만든 제품을 좋아해주고 구입하는 분들이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동 무림에서 '미성맞춤사'를 운영 중인 아버지 김진쌍씨의 손재주를 물려받은 김 향우는 2016년 부산 남천동에 뜨개질 공방인 '올리브 니팅'을 오픈했다.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