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게 좋을까, 멋있어 보이는 게 좋을까… 10대의 고민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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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게 좋을까, 멋있어 보이는 게 좋을까… 10대의 고민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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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반장 선거에 나간 명은이는 소원 수리를 위한 ‘비밀 우체통’을 공약으로 건다. 젓갈을 파느라 손톱이 시커멓게 물든 엄마는 “반장하면 돈 든다”며 말리지만, 명은이는 친구들에게 가난한 부모를 숨기고 급기야 가짜 가족을 만들어낸다. 영화 ‘비밀의 언덕’은 솔직함과 거짓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10대 아이의 욕망을 파고든다.

배우 문승아는 “영화 ‘비밀의 언덕’ 속 공약으로 실제 반장 선거에 당선됐다”고 했다. “영화는 정말 ‘순한 맛’이었어요. 떠드는 아이들 조용히 시키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다시는 반장 안 하려고요!” /고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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