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 김소율, 프랑스 유도 엘리트 격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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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 김소율, 프랑스 유도 엘리트 격파할까?

sk연예기자 0 26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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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 김소율(26)이 난적을 상대로 원챔피언십 연승에 도전한다. 오는 11일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 있을 'ONE Friday Fights 28'대회가 그 무대로 상대는 노엘 그랑장(27·프랑스), 2012 유럽유도연맹(EJU) 17세 이하 선수권 여자 –44㎏ 은메달 출신 특급 그래플러다. 둘은 개막전으로 맞붙는다.

'ONE Friday Fights'는 원챔피언십이 올해 1월 태국에 런칭한 브랜드다. 룸피니 경기장을 상징하는 무에타이를 중심으로 킥복싱, 종합격투기를 곁들이는 대회를 금요일에 선보이고 있다. 김소율은 지난 3월 'ONE Friday Fights 7'에서 K-1 -52㎏ 타이틀 도전자 출신 수리스 만프레디(35·프랑스)를 꺾은 기세를 몰아 그랑장까지 꺾고 연승을 달리겠다는 각오다.

익히 잘 알려진대로 김소율은 킥복서 출신이다.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 FC'에서 활약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예쁘장한 얼굴과 달리 시종일관 전진스탭을 밟으며 난타전도 불사하는 파이팅 스타일이 많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소 늦게 격투기를 시작했던 탓에 또래들보다 기본기나 다양한 테크닉이 부족했지만 이를 투지와 근성으로 극복했다.

이런 김소율의 패턴은 금세 파악되었고 그녀와 상대하는 선수들은 스텝을 살려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며 약점을 노렸다. 하지만 정작 시합이 시작되면 마지막에 웃는 쪽은 김소율이었다. 라이벌 박성희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판정패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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