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도 '락페'는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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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락페'는 멈추지 않는다

sk연예기자 0 17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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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폭염 속에 펼쳐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15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그 기세를 이어 갈 가을 락 페스티벌의 소식 역시 전해진다. 오는 10월 7~8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3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이번 1차 라인업에는 20팀의 뮤지션이 포함되었다. 2000년부터 시작된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은 한국 뮤직 페스티벌 중 가장 긴 역사를 유지하고 있는 페스티벌이다. 오랫동안 무료 정책을 유지했으나, 2019년부터 전면유료화되었고 페스티벌의 규모 역시 커졌다.

관중석 난입하는 파리지앵, 부산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헤드라이너(간판 공연자)를 맡은 밴드 피닉스(Phoenix)다. 피닉스의 내한은 2018년 단독 공연 이후 5년 만이다. 프랑스 출신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피닉스는 도시적이며 세련된 신스팝을 선보이는 밴드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사운드트랙인 'Too Young', 'Trying To Be Cool', 'Lisztomania' 등의 히트곡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정규 앨범 < Alpha Zulu >를 발표했다.

피닉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밴드다. 2014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얼터너티브 앨범상을 받았고, 코첼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뮤직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를 맡으며 명성을 높였다. 특히 밴드의 리더 토마스 마스는 공연 때마다 관중석으로 뛰어드는 '크라우드 서핑'을 즐기는 등, 뜨거운 무대매너를 소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에서도 똑같은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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