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US오픈 공동 8위…첫 메이저 톱1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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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US오픈 공동 8위…첫 메이저 톱1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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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US오픈 공동 8위…첫 메이저 톱10 달성[앵커]남자 골프 기대주 김주형이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톱10에 진입하며 개인 최고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여자 골프 양희영은 LPGA 마이어 클래식 우승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날 아쉽게 공동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기자]
김주형이 힘찬 스윙으로 홀컵 근처로 공을 떨어뜨려 버디 찬스를 잡습니다.결국 한 타를 줄이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입니다.김주형은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4언더파 276타를 기록,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생애 첫 메이저대회 10위 진입입니다.3라운드에서 9홀 29타로 역대 최소타 타이기록을 달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주형은 3일 연속 언더 파를 적어냈습니다.대회 우승은 10언더파 270타를 쳐낸 미국의 클라크가 차지했습니다.긴 무명 생활을 딛고 PGA 투어 첫 우승에 이어 메이저대회 첫 우승까지 차지한 클라크는 자신을 골프에 입문시킨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영광을 돌렸습니다.===LPGA 마이어 클래식에서 4년여만의 투어 우승에 도전한 양희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아쉽게 공동 3위에 머물렀습니다.
14번 홀에서 3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에 올랐던 양희영은 16번 홀에서 더블 보기에 발목 잡혀 머과이어에게 선두 자리를 내어줬습니다.우승은 놓쳤지만, 나흘 내내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다음 주 있을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양희영/ LPGA 선수>"물론 우승을 원했지만, 억지로 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그저 즐기길 원했습니다. 제가 여전히 경기력을 가지고 있단 걸 보여줬고 다음 주 KPMG가 정말 기다려집니다."양희영과 함께 우승 가능권에 있었던 김효주는 16언더파를 적어내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sooju@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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