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아이돌" X "SON, 유럽 최고 ST" 레전드 호나우지뉴→칸나바로→마테라치 칭찬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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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아이돌" X "SON, 유럽 최고 ST" 레전드 호나우지뉴→칸나바로→마테라치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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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서울 호텔에서 축구 레전드 호나우지뉴, 칸나바로, 마테라치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칸나바로, 마테라치, 호나우지뉴. 여의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08.10

[여의도=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레전드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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