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와이드] 러시아 무장반란, 벨라루스 중재로 하루 만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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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러시아 무장반란, 벨라루스 중재로 하루 만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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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러시아 무장반란, 벨라루스 중재로 하루 만에 '합의'<출연 : 엄구호 한양대 국제대학원 러시아학과 교수>그야말로 긴박한 지난밤이었습니다.러시아 용병업체 '바그너그룹'이 정부를 상대로 무장 반란을 일으켰지만, 당일 병력을 철수했습니다.러시아는 반란 사태를 처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관련한 소식, 엄구호 한양대 국제대학원 러시아학과 교수와 짚어봅니다.어서오세요.<질문 1> 러시아 바그너그룹의 모스크바 진격 이후 한때 푸틴 대통령 피신설까지 나왔었는데요. 벨라루스 정부의 중재로 용병그룹 창립자 프리고진이 병력을 기지로 철수시켰고 러시아는 이번 사태 관련자들을 처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룻밤 새, 용병 반란 사태가 정리되는 걸까요?<질문 2> 푸틴 대통령이 체포 명령까지 내렸던 프리고진에 대한 형사입건은 취소될 걸로 보입니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그가 벨라루스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결사 항전을 주장하던 프리고진도 이에 동의한 걸까요?<질문 3> 반란이 중단되면서 최대 위기는 피했지만, 푸틴 대통령이 반란을 주동한 그룹과 협상하고 처벌 의사도 철회하면서 최대 리더십 위기에 직면했다는 분석입니다. 푸틴이 한발 물러선 이유를 뭐라고 보세요?<질문 4> 반란에 가담하지 않은 용병들은 러시아 국방부와 계약하게 될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5만 명을 자랑하던 용병그룹의 규모가 줄어들 수밖에 없을 걸로 보이는데요. 이번 사태로 우크라이나 전황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질문 5> 우크라이나 침공에 앞장섰던 용병그룹이 러시아 군을 향해 총구를 돌렸습니다. 러시아로서는 우크라 대반격에 맞서야 했는데 예상치 못한 내부 분열로 또 다른 전선이 형성된 건데요. 어떤 배경에서 반란이 시작됐던 겁니까?<질문 6> 우크라이나에 있던 바그너 용병들이 러시아 로스토프로 진입한 이후 보로네시와 리페츠크까지 이동 속도가 매우 빨랐습니다. 푸틴 피신설이 나온 이유였는데요. 무혈 입성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민간인 피해는 없는 걸까요? 러시아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질문 7> 푸틴의 요리사로 불릴 만큼 측근이었던 프리고진이 등을 돌린 이유가 러시아 내 권력 투쟁이라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반란이 무위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 프리고진과 푸틴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질문 8> 러시아의 위기가 우크라이나에 기회가 될 수 있을까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 점을 짚었죠. 하지만 대반격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우크라이나가 반격에 성공할 역량이 충분하다고 보세요?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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