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에이스 또 울린 실책 퍼레이드→6실점 최악투…반등 꿈꿨던 롯데가 직면한 '현실' [고척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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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에이스 또 울린 실책 퍼레이드→6실점 최악투…반등 꿈꿨던 롯데가 직면한 '현실' [고척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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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고척돔에서 KBO리그 키움과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3회 강판 당하고 있는 롯데 선발 박세웅. 고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08.09

[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안경에이스'가 또 실책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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