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싱크탱크 "바그너 그룹 안 뺏기려 반란 도박"미완으로 끝난 바그너 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의 이번 반란이 바그너 그룹의 통제권을 잃지 않기 위해서 이뤄졌단 분석이 나왔습니다.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는 현지시간 24일 낸 보고서에서 "프리고진은 바그너 그룹을 독립적으로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 러시아 국방부로 진군하는 것이라고 보고 도박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지난 10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바그너 그룹 등 모든 비정규군에게 다음달 1일까지 국방부와 공식 계약을 체결하라고 명령한 바 있습니다.소재형 기자(sojay@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