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잡은 후배들, '최강야구' 대이변 속 뭉클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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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잡은 후배들, '최강야구' 대이변 속 뭉클했던 순간

sk연예기자 0 70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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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야구의 강호 성균관대가 최강 몬스터즈를 1점 차로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 26일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몬스터즈 대 성균관대의 경기에서 성균관대가 팽팽한 접전 끝에 9회초 연속 안타로 얻은 결승점을 지키며 5대 4 승리를 거뒀다. 지난 19일에 이어 2주 연속 방영된 두 팀의 시합은 막판까지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을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성균관대 선발 투수 이용헌의 5.1이닝 2실점 호투, 몬스터즈 구원투수 이대은의 6이닝 역투 등 빼어난 투구로 한동안 소강상태에 놓였던 경기는 8회말 몬스터즈의 반격, 9회초 성균관대의 결승 득점이 어우러지며 명승부가 그려졌다. 결국 9회말 무사 1-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성균관대는 결국 대선배들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이로써 올시즌 3패(6승)를 기록하게 된 몬스터즈는 경북고와의 시즌 10차전에서 패배할 경우, 구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성적 부진에 의한 방출선수가 발생할 수 있는 위기를 맞게 된다. 한편 <최강야구>는 이날 방송을 통해 경기도 독립리그 올스타팀과의 시즌 세 번째 직관데이(7월 9일 개최)를 예고했다.

3루수 고영우 신들린 호수비... 몬스터즈 공격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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