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장 "과학무시한 오염수 소문 우릴 멍들게해…위상에도 상처"
국립외교원장 "과학무시한 오염수 소문 우릴 멍들게해…위상에도 상처"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를 둘러싼 소문과 괴담이 "제2의 괴담을 불러오고 있다"며 "과학을 무시한 소문이 우리를 멍들게 한다"고 밝혔습니다.박 원장은 오늘(26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박 원장은 또 "감성적인 논리와 정치적 수사를 외치는 논쟁이 우리를 갈라놓고 있다"며 이런 논란들이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 상처를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후쿠시마오염수 #국립외교원 #오염수방류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