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던 황의조 '사생활 논란'에 날개 꺾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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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던 황의조 '사생활 논란'에 날개 꺾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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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던 황의조 '사생활 논란'에 날개 꺾이나[앵커]6월 A매치에서 유일하게 골을 기록하는 등 부활하던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황의조 선수 측의 사실무근의 루머라는 해명에도 폭로글이 확산하고 있는데, 파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정주희 기자입니다.[기자]사생활과 관련한 폭로글에 황의조 측은 근거 없는 루머와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그럼에도 관련 내용들은 SNS와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퍼졌고, 영상 사고팔기까지 이뤄져 '2차 피해'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논란이 확산되자 26일로 예정됐던 황의조의 팬미팅도 전격 취소됐습니다.FC서울과 임대 계약을 마치고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를 포함해 유럽 복귀를 추진하고 있던 황의조에게 이번 논란은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된 후 부진했던 황의조는 FC 서울에서 6개월 동안 18경기에 출전, 4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던 중이었습니다.<황의조 / FC 서울 공격수(지난 24일)> "정말 많은 응원 받으면서 축구했고 정말 행복하게 웃으면서 다시 축구했던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축구 대표팀에도 악재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황의조는 지난 20일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1년 만에 A매치 골을 신고하며 골잡이로서의 부활을 알렸습니다.그러나 이번 논란 자체로 국가대표로서의 명예 실추는 물론, 경기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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