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출생 미신고 2건 추가 조사"…내·외국인 1명씩
수원시 "출생 미신고 2건 추가 조사"…내·외국인 1명씩경기 수원시는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영아 2명의 사례를 감사원으로부터 추가로 전달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중 30대 내국인 여성 A 씨의 경우 "미혼 상태로 지난해 아기를 낳았는데 키울 수 없어서 수도권의 베이비박스에 두고 왔다"고 진술함에 따라 아기의 소재를 파악 중입니다.반면 외국인 여성 B 씨는 2019년 아기를 출산한 기록이 있지만 현재 주소지에 살고 있지 않아 관계 기관에 소재 파악을 요청했다고 수원시는 덧붙였습니다.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