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병 돌아오는 KIA, '이종범 후계자' 활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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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 돌아오는 KIA, '이종범 후계자' 활용법은?

sk연예기자 0 141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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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BO리그에서 하위권으로 처진 KIA 타이거즈는 타선 전력만 따지면 상위권 팀과 비교해도 크게 뒤질 것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팀이다. 외국인 타자 고민을 안고 있는 여러 팀과 달리 2년 차 시즌을 보내는 소크라테스가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고 타선의 중심인 최형우도 나이를 잊은 듯한 맹타를 터뜨리고 있다.

거기에 물음표가 붙었던 유망주들 역시 재능을 개화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내야수 변우혁은 시즌 6홈런을 기록하며 거포 타자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고 이우성 같은 만년 유망주도 타율 0.318 OPS 0.852의 성적표로 주전 외야수 자리를 꿰찼다. 

이렇듯 긍정적인 요소가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KIA의 경기당 득점은 4.39점으로 10개 구단 중 6위에 그치고 있다. 팀 타격 기록이 준수함에도 타격 생산력만큼 효율적으로 득점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결정력을 갖춘 타자가 적어서 공격의 흐름이 자주 끊기기 때문이다.

지난해 거포 포수 박동원의 합류를 통해 팀 타선의 분위기를 확 바꾼 것처럼 하위권으로 처진 팀 분위기를 쇄신할 반전 카드가 간절한 KIA다. 23일 1군 복귀가 예정된 나성범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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