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3일 라이브투데이2부■ 서울 낮 최고 35도 무더위…호남·제주 장맛비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무더운 가운데 서울은 낮 최고 35도까지 오르며 올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와 호남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최대 60㎜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맛비는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민주노총, 오늘부터 2주간 대규모 총파업 돌입민주노총이 오늘부터 2주간 대규모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오늘 오전 10시, 윤석열 정권 퇴진과 최저임금 인상, 노조탄압 저지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돌입을 선언합니다. 이번 총파업에는 40~50만명의 조합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심사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캠프 자금 관리 총책으로 지목된 전직 보좌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의혹의 정점에 있는 송 전 대표로 이어지는 인물인 만큼 구속심사 결과는 돈봉투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청년취업자 44만명, 졸업후 주 36시간 근무지난 5월 청년 취업자 400만여 명 중 주 36시간 미만을 일하는 취업자의 절반 가까이가 학업을 마친 후에도 '파트타임' 으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리터족'이나 단시간 근무를 도입한 기업에 취업한 경우 등으로 이들의 약 70%는 '계속 그대로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프랑스 시위 5일째…체포인원 3천명 넘어교통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 총격에 숨진 사건 이후 프랑스 전역에서 시위가 닷새째 이어지며 밤사이 7백여명이 체포돼습니다. 전날의 1,300여명 보단 줄었지만 지금까지 체포된 인원은 3천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